건강기능식품 구입하는 올바른 방법
- 구매왕 이야기
- 2020. 9. 26. 23:22
최근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가리지 않고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일반 건강용품은 인기가 있는 만큼 일반 건강제품이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하는 사례가 있어 구매 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 확인
건강기능식품은 매일 먹는 식사로 보충하기 어려운 영양소나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 재료를 사용하여 제조하고 있기때문에 식약처는 검사를 통해 기능성 원료와 건강기능식품의 과학적 근거를 평가하고 인증 해야 한다.
식약처에서 통과한 제품만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를 표기할 수 있다. 그러나 마크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제품의 안전성과 기능이 보장되지 않거나 인증 절차의 대상이 아니므로 정확하게 식별해야 한다.
영양 및 기능 정보를 확인
건강기능식품은 건강을 위해 특별히 선택되어 소비되기 때문에 섭취의 필요와 건강 상태에 맞는 제품을 구입할 때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지금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은 면역기능, 혈류개선, 항산화, 기억력 향상, 피로개선, 장 건강 등 30여종에 달했다.
다양한 기능 중 가장 적합한 기능을 선택하려면 제품의 뒷면 '영양 기능 정보'를 확인해야 하며, 뒷면에는 제품이 함유된 기능성 성분과 효능은 물론 섭취량, 먹는 방법, 주의사항 등이 자세히 적혀 있다.
거짓되고 과장된 광고 조심
건강기능식품은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제조된 의약품과 달리 정상적인 신체기능 유지와 생리활성화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부 광고는 만병통치약과 같은 건강기능식품을 도입하고 기능성을 과하게 강조하는데, 이는 명백히 허위이고 과장된 광고이므로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공식 건강기능식품은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미리 검토를 하기때문에 심의를 통과한 제품만 '심의필 마크'나 관련 문구를 제품, 광고물에 기재할 수 있기 때문에 구매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외국 음식 구매시 한국어 표기법 확인
해외 직구 또는 구매 대행 서비스를 통해 해외에서 제조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데, 이들 중 일부는 국내에서 식재료로 사용이 금지된 성분으로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고 있는게 문제이다.
통관을 위해 공식 검사를 받은 수입 제품은 한글로 표기되어 있으므로, 외국 제품을 구매할 때는 한글로 표기하는 시스템을 반드시 살펴야 봐야 한다.